

하지오 델루나는 이탈리아어로 ‘달빛’을 의미하며, 브라질에서 채석되는 고급 석영암입니다. 옅은 흰색 또는 회색의 부드러운 배경 위에 굵고 불규칙하게 교차하는 어두운 베인이 특징으로, 마치 달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구성과 경도가 높아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하며, 시간이 지나도 색상 변화가 적어 오랫동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이 석재는 실내외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아 주방 상판, 욕실 벽면, 바닥재,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 마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특히 연마 마감 시 표면의 깊이감과 빛 반사가 강조되어 세련된 공간 연출에 적합합니다. 견고함과 고급스러운 미감을 동시에 지닌 ‘하지오 델루나’는 주거 및 상업 인테리어에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완성하는 천연석으로 평가받습니다.
[주방 아일랜드 / 아트월 인테리어 ]